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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트로트 가수인 임영웅, 영탁, 이찬원이 수해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큰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습니다.
19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접십자사에 따르면 임영웅은 2억원, 영탁은 1억원을 이재민들의 지원과 피해복구를 위해 기부했습니다. 이찬원 또한 1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으로 기부했습니다.
임영웅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위로를 드리고 싶다"며 "일상으로 빠르게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소원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들의 소중한 기부금은 전국적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구호 물품 제공, 주거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들은 이미 동해안 산불 등 재난 발생 시 팬들과 함께 기부에 참여해왔으며, 임영웅의 경우 팬클럽 '영웅시대'를 통해 이번 기부를 이뤘습니다. 또한 배우 김혜수, 가수 싸이, 방송인 유재석 등 연예계에서도 이재민을 돕기 위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폭우로 인해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한 상황에서 연예계 스타들의 따뜻한 마음과 성금은 피해를 입은 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현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44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되었으며 부상자는 35명으로 발생자 수가 큰 규모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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