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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 KBS Joy 채널에서 방송된 '무엇이든 물어보살' 225회에는 트랜스젠더 사연자가 출연하였습니다.
해당 사연자는 세 아이의 부모로, 큰딸이 엄마 대신 큰 언니라고 불렀습니다. 그녀는 성전환 수술을 거쳐 남성에서 여성이 된 경험을 공개하며 자신이 평생 아빠로 살아왔지만 이제는 엄마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평생을 아빠로 살아온 제가 엄마가 됐다. 녹색 어머니회도 하고 (딸과) 찜질방이나 워터파크에 같이 가고 싶다.라며 웃었다
결혼 후 여러 가지 상황을 겪으며 뒤늦게 성 정체성을 깨달은 그녀는 성전환 수술을 받았고, 이와 관련하여 두 보살은 군대 문제부터 가족들에게 언제 커밍아웃을 했는지까지 다양한 질문을 던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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