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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살인 조선, 모방범죄? 범행 전 홍콩 묻지마살인 찾아봐...사진 [혐주의]

by Creation_1 2023.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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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발생한 '묻지마 살인' 사건의 피의자 조선(33)이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홍콩 묻지마 살인'과 관련하여 검색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2023년 6월 2일에 일어난 것으로, 피의자 시토싱궝은 플라자 할리우드 2층에서 12인치 칼을 구매한 후 3층으로 올라가 화장품 가게 앞에서 피해자 일행을 공격했습니다.

 

피의자는 퐁히우퉁(26세 여성)과 라우가이헤이(22세 여성)를 집요하게 공격해 살해하고, 무직 상태였던 조선은 10년 전부터 은둔형 외톨이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3년 전에는 가족을 공격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으며, 조현병 진단 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경력이 있었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조선이 지난 6월 초에 포털 사이트에서 '홍콩 묻지마 살인', '정신병원 강제입원', '정신병원 탈출', '정신병원 입원비용' 등과 관련한 검색 기록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7월에는 이와 관련된 유의미한 검색 기록은 없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서로 다른 두 사건이 대낮 도심에서 일어난 점, 무직 상태의 피의자와 피해자와의 미래적인 만남이 없는 등의 유사점을 고려하여 조선이 홍콩 사건을 모방하여 범죄를 저지른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중에 조선은 오래 전부터 살인에 대한 욕구가 있었으며, 자신의 신체적 경제적인 단점에 대한 열등감을 느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러한 행동과 생각은 범행 준비 과정이 노출되었을 가능성을 나타냅니다. 또한, 정신병원과 관련된 키워드를 검색한 것으로 확인되며, 조선은 우울증이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경찰은 단정을 내릴 수 없지만 홍콩 사건과의 관련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서로 다른 두 사건에 대한 연관성과 조선의 행동과 진술을 분석하면서, 유사한 행동을 모방하였을 가능성과 관심종자의 범죄 특성을 고려하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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