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알면 좋은 정보

워라벨 뜻

by Creation_1 2024. 1. 14.
반응형

사회생활 속에서 새로운 줄임말과 신세대용어를 접하게 되는 일이 흔합니다. 직장에서 근무하면서 젊은 세대들의 다양한 용어들을 접하게 되었고, 최근에는 '워라밸'이라는 표현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외줄타는서류를든사람

 

워라벨이란?

워라벨이란 워크-라이프 밸런스의 줄임말로, 업무와 개인생활의 균형을 의미합니다. 이 용어는 주로 취준생이나 직장인으로서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균형 있는 삶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정장입은남성들이 거리를 바쁘게 걷고있다


이 용어의 기원은 1980년대 영국 여성 해방 운동 시기로 remploy(재직)과 work(일)의 합성어로 처음 사용되었습니다. 여성들이 일과 가정을 어떻게 균형 있게 유지할지에 대한 운동에서 비롯된 단어로, 이후 우리나라에서도 업무와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사람들에 의해 줄임말로 사용되었습니다.

 

여자가 빨간하이힐을신고외줄타고있다


한국은 야근이 빈번한 나라로 불리며, 음식점 등에서 하루 10~12시간 일하는 정직원들도 많습니다. 이로 인해 개인의 취미나 휴식을 취하는 시간이 부족해지는데, 이런 상황에서 유연 근무제나 탄력 근무제 등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일을 통해 돈을 벌거나 성취감을 얻는 사람들에게는 워라벨이 큰 의미가 없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로 인해 허무함과 공허함을 느끼는 경우에는 자신만의 시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워라벨은 개인의 가치관과 환경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요즘은 다양한 줄임말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스불재는 스스로 불러온 재앙을 의미하며, 저메추는 저녁 메뉴 추천의 줄임말입니다. 이러한 용어들은 특히 단톡방에서 자주 사용되며, 사용함으로써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젊은 친구들과의 소통을 더욱 가깝게 만들어줍니다.

여러분도 워라벨과 다양한 줄임말들을 적극 활용하여 재미나게 소통해 보세요. 삶의 균형을 중시하며 자신만의 가치관을 찾아가는 여정에서 새로운 용어들을 접하고 나누는 것은 더욱 의미 있을 것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