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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출신의 전직 국가대표 축구 선수, 제시 린가드가 한국 프로축구팀인 FC서울과의 계약을 위해 한국 땅을 밟았습니다. 린가드의 한국 도착은 2월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서였으며, 그를 맞이한 건 약 200명의 열성 팬들이었습니다.
공항에서의 짧은 만남 후, 린가드는 구단 관계자들과 함께 공항을 떠났습니다.
린가드의 한국행은 그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도 예고되었었는데, 그는 런던의 히스로공항에서 대한항공 카운터 앞에서의 사진을 공유하며 한국행을 시사했습니다.
린가드 연봉은?
린가드의 FC서울 입단과 관련된 연봉 정보는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지만, 그가 K리그에서 상당한 대우를 받게 될 것이라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지난 시즌 K리그 최고 연봉 선수였던 대구 FC의 세징야가 받은 금액이 15억 5000만 원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린가드의 연봉도 상당할 것으로 추측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같은 프리미어리그의 유명 클럽에서 200경기 이상을 소화한 린가드는 K리그로서는 매우 눈부신 이력을 가진 선수입니다. 그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활약하여 잉글랜드의 4강 진출에 기여했습니다.
린가드의 서울행은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특히 린가드가 한국 전통 악기인 '단소'를 들고 있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그가 골을 넣은 후의 피리 세리머니를 한국 팬들에게 어필하기 위한 준비를 했다는 추측이 제기되었습니다.
린가드의 서울 입단은 그의 커리어에서 새로운 도전이 될 것으로 보이며, FC서울 측은 그가 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린가드는 FC서울과의 최종 협상을 위해 한국에 도착했으며, 메디컬 테스트와 공식 계약서 서명을 거쳐 곧바로 팀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이번 계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면, 린가드는 FC서울의 동계 전지훈련에 참가하여 새 시즌을 준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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