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경기도 오산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여섯 명의 사람들을 사고로 다치게 하고 도주한 20대 남성이 구속되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검 형사3부는 도주치사 등의 혐의로 25세인 임 모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임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1시 반경, 오산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 다른 차량들과 충돌하였으며, 보행자 횡단보도를 건너던 70대 여성을 치고 숨지게 만들었으며, 다섯 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임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2%로, 면허 취소 기준의 2배 이상이었습니다.
수사 당국은 임씨의 차량을 압수하여 검경 합동 음주운전 근절 대책을 시행했습니다. 이 대책은 지난 1일부터 시행되어 상습 및 중대 음주운전 범죄자의 차량을 압수 또는 몰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검찰과 경찰은 향후 재판 과정에서 임씨에게 적절한 형을 선고하고 압수한 차량에 대한 몰수 판결을 내리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상습 음주운전자에 대해 원칙적인 구속 수사 및 엄정한 대응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2023.07.13 - [분류 전체보기] - 삼성동 현대 백화점 앞 7중 추돌사고, 차주 급발진 주장
2023.07.13 - [분류 전체보기] - 정부지원사업 서울형 강소기업 인건비 23개월 지원! 2023 정부지
2023.07.11 - [분류 전체보기] - 치매 노인 강제로 음식물 먹여 질식사,요양보호사 집행유예..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