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모유를 먹고 자란 아이들은 병치레가 덜하고 건강하게 자란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모유 속에 들어 있는 락토페린 때문입니다. 그래서 락토페린을 천연 면역 치료제라고 부릅니다.
이와 관련된 한 연구에 따르면 미숙아에게 45일간 락토페린을 먹였더니 미숙아에게 위험한 세균성 패혈증 발병률이 무려 70%이상 감소했다고 합니다.
락토페린이란? 락토페인은 사람과 젖소의 초유에서 발견되는 강력한 항바이러스 및 향균성 물질로, 우유를 뜻하는 락토와 철분을 뜻하는 페린의 합성어입니다.
락토페린은 사람의 초유와 체액, 젖소의 초유 등에서 나오는 항바이러스, 항균 물질로 특히 아이를 출산한 후 1주일 동안 분비되는 초유에 가장 많이 포함되어 아이가 외부 균에 감염되는 것을 막습니다. 약리학 저널 ‘current pharmaceutical design’에 발표된 논문에서 “락토페린은 천연 면역 치료제다”라고 밝히기도. 그 밖에도 락토페린은 우리 몸에 어떤 기능을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라토페인 효능 3가지
라토페인 효능 3가지
1. 비만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준다.
- 락토페린은 소장에 도달하여림프 경로를 통해 흡수됩니 =다. 장간막 지방에 축적되어 지질 합성을 억제하고 지방의 분해를 촉진합니다.특히 지방세포는 철분을 먹이로 삼아 성장하는데, 락토페린은 지방세포의 영양분인 철분과 결합하고 지방세포의 여양 공급로인 신생혈관을 억제하여 지방세포의 크기를 감소시키고 지방 분해 활성화에 도움을 줍니다.
- 2010년 일본 라이온 r&d 본부가 영국 영양학 저널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비만한 일본인 남녀가 8주 동안 락토페린 정제를 섭취했을 때 체지방량과 체중이 감소하였다. 또한 bmi와 허리둘레까지 작아져 락토페린이 지방 축적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 락토페린 농도가 낮을 수록 체지방과 중성지방이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식품 의약품안전처에서는 락토페린에 대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했습니다.
또한, 다이어트를 할 때 식이조절을 무리하게 하면 지방은 오히려 안빠지고 근손실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 근육은 기초대사량을 높여 요요를 예방하는 역할을 하는데, 락토페린은 근육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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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효과
-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는 위장 점막에 주로 감염되어 만성 소화불량, 위염, 위궤양 등을 유발하는 세균입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에 감염되면 치료하기 쉽지 않은데요. 이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가 위장 점막의 표면이나 위의 점액에 있어 치료 약물이 균이 있는 곳까지 도달하기 어려우며, 쉽게 항생제에 대한 내성을 갖기 때문입니다.
- 앞에서 설명했듯이 락토페린은 체내에서 철분과 결합해 세균 번식에 필요한 철분 공급을 막는데요. 이와 관련하여 2006년 Alimentary Pharmacology & Therapeutics에 발표된 논문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치료를 위한 표준3중요법에 락토페린을 활용했을 때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율이 더 높았다는 결과를 보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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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면역 향상
- 우리 몸의 면역체계는 선천 면역과 후천 면역 두 가지로 나뉩니다. 선천 면역은 외부 물질로부터 감염되기 전부터 가지고 있는 면역을 말하고, 후천 면역은 감염 또는 예방접종으로 얻은 면역을 말하는데요. 후천 면역을 담당하는 세포 중 하나가 바로 'T세포'입니다.
- T세포는 기억 능력을 가지고 있어 동일한 항원에 다시 노출됐을 경우 빠르게 활성화되어 신속한 면역 반응을 일으키는 것이 특징입니다. 세포독성 T세포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인식하여 제거합니다. 이러한 T세포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경우, 면역 체계가 전반적으로 무너질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사이토카인과 산화질소 생산을 증가하고 병원균 성장을 억제하고 t림프구와 b 림프구와 같은 적응 면역 세포에 영향을 미쳐 그 결과 세포와 근육이 건강해질 수 있게 돕습니다
락토페린은 모유 중에서도 특히 초유에 많습니다. 우리가 태어났을 때부터 섭취한 성분인 셈인데요. 또한 2011년 미국 식품 의약국(fda)이 식품 첨가물에 대해 안전성을 인증하는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를 받아 안정성이 입증되었습니다.
락토페린은 성인인 경우 젖소의 초유나 영양제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연구 결과 락토페린이 장에 도달했을 때, 수면 상태이면 효과가 가장 커지는 것이 밝혀져 되도록 취침 전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1일 섭취량은 150~300mg로 과다하게 복용하면 장 움직임이 너무 활발해져 장이 늘어지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부작용 락토페린은 기본적으로 유제품이기 때문에 유제품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주의하고 임산부, 수유 중인 여성이라면 의사와 상담 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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