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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ICBM 시험발사 현장에서 폴더블 스마트폰을 사용한 사실이 확인되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을 통해 확인된 폴더블폰은 정확한 모델명은 알 수 없지만, 중국산 제품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북한 매체의 사진에는 김 위원장이 의자에 앉아 미사일 발사 장면을 지켜보는 모습과 함께 담배, 재떨이, 음료 등과 함께 폴더블폰이 테이블 위에 놓여 있는 것이 보입니다.
외부에 케이스가 씌워져 있어 정확한 모델을 확인하기 어렵지만, 크기와 형태를 고려하면 삼성전자의 '갤럭시Z 플립' 시리즈나 중국 화웨이 시리즈와 유사한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산 제품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지만, 북한이 최신 스마트폰인 '삼태성8'과 같은 수준이라면 중국산 부품을 사용한 조립품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만, 이 폴더블 스마트폰이 정확히 어떤 제품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북한 내에서 열리는 과학기술 전시회 등에서 자세한 정보가 밝혀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플립 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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